4대 마을 시작 펫을 캐릭터 생성 없이 얻어보자 > 정보게시판

안녕하세요! [계군]부족의 주둥이입니다.

스톤에이지를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이니엄 세대든 넷마블 세대든 상관 없이 누구나 캐릭터 생성 시 맨 처음 얻게 되는 초기 지원 펫인 두리, 케이비, 쿠쿠르, 오투투를 알고 계실 겁니다.

성장률 배분이 좋지 않아서 비주류로 분류되지만,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유니크한 입수처 때문에 일부 매니아 유저들에게 꽤 인기가 있는 펫들이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위 4마리의 펫은 순서대로 4대 마을인 샴기르, 마리너스, 쟈쟈, 카루타나의 초기 지원 펫으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으며 스크린샷 속 수급처에 적혀있듯이 오로지 캐릭터 생성으로만 Lv.1의 펫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프리서버에서는 허환작을 통한 과도한 재화 수급과 빠른 컨텐츠 소모를 막기 위해 캐릭터 삭제 일자 또한 설정되어 있어서, 초기 지원 펫을 습득하려면 다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월드 서버에서는 ★케이비를 제외한★ 이 초기 지원 펫들을 필드에서 무한정으로 포획할 수 있습니다.​

케이비만 없는 이유는 아래 문단에서 다루겠습니다...

수급처에는 설명이 누락되어 있지만,

두리, 쿠쿠르, 오투투는 위의 기존 4대 마을 앞마당 펫인 우리(또는 얼룩우리), 쿠링(또는 리스키), 푸푸(또는 우푸)와 출현 좌표를 공유합니다.

도감에서 위 펫들을 통해 워프 이동을 해보면,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이 환경 설정 -  자동 전투 포획 설정 - 포획 대상 선택​ 란에서 초기 지원 펫들의 이름이 표기됩니다.

포획모드 설정 후 해당 좌표에서 자동 전투를 돌리다 보면 위 스크린샷처럼 Lv.1의 초기 지원 펫들이 등장합니다.

단일로 한 마리만 나올 때도 있고, 위 스크린샷처럼 기존의 다른 앞마당 펫들과 섞여서 나오기도 합니다.

다만 매우 낮은 확률로 등장하기 때문에 유리의 소라가 강요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체감상 1%의 확률로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 내용 중 케이비만 없는 이유는, 4마리의 펫 중 케이비만 아직 필드 구현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큐이(또는 골드카비트)로 포획 이동을 해도 케이비의 이름은 표기되지 않습니다. 추후 패치되기를 기다려 봅시다.

펫잡이는 스톤에이지를 플레이하는 거의 모든 유저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이며, 저 또한 펫 하나에 꽂히면 무조건 S급을 띄울 때까지 며칠 동안 계속 그 펫만 잡기도 합니다.

며칠 밤을 새가면서 고군분투하다가 마침내 성공했을 때의 그 성취감은 직접 겪어보진 않고선 모르죠 도파민 개좋아 으흐흐

제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의 펫잡이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